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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때에도 본인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경험 속의 주인공은 언제나 사람이며, 모든 성공의 핵심 열쇠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의 근처에 도달한 것이다. 밖으로 나가면 늘 좋은 사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나가서 '행동'해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일단 문 밖으로 나가라

시작을 어려워해서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조명 효과'라는 심리학 이론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처럼 큰 관심 속에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과는 다르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들 본인 자신에게 집중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이런 조명 효과 때문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시작하기를 망설인다. 제대로, 인정받을 만한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시작에 대한 첫 발을 내딛지 못한다. 저자가 나가라고 주장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행동'을 시작하라는 뜻이다. 알고 싶은 게 있다면 당장 누군가를 만나 물어보고,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알아보면 된다. 그래야 다음 과정이 보이는 것이다. 계획하는 것도 좋지만, 이 세상에 경험해보지도 않은 것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불완전한 시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한 발을 내디뎌야 한다. 경험을 시작하면 기대하던 만큼 잘 풀릴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별로라 다른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반복해서 경험하고 부딪히다 보면, 결국 내가 처음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고, 방향을 바꾸게 하는 것도 시작을 해야 가능한 일이다. 실수해도 기회가 있는 일들이 많다. 더 준비를 하고, 기회가 오면 시작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무언가가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관계를 유지하라

인간의 뇌는 수동적이라, 우리는 특별한 생각이 없다면 누군가에게 다가갈 생각보다는 다가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먼저 다가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저 사람은 나를 분명히 거절할 거야'라는 생각에 다가가지 않는다. 하지만 해보고,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이다. '다음에 연락할게요'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거절이라는 느낌을 받겠지만 의외로 잊어버리고 연락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한 번 더 연락하여 의사를 묻거나, 꼭 나와 거래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어가는 것이 좋다. 그 주변 사람들을 소개받아 더 많은 사람을 알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들은 나 자신을 영업하는 것이다. 물건 말고도 나 자신의 이미지, 관계, 지식 등 팔아야 할 것이 매우 많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다가가면 사람은 자신을 존중해주고 찾아준 당신에게 그에 맞는 보상을 줄 것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도모르게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려고 하거나 설득하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여 이기고 싶기 때문에 서서히 감정이 상하게 된다. 내가 이 사람과 대화를 하는 목적은 이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함인데, 그런 것들은 잊어버리고 이기기 위한 대화를 한다. 그래서 결국 이겼다고 해보자. 그것이 이긴 것일까? 이겨도 절대 이긴 것이 아니다. 이겨도 지는 것이고, 져도 지는 것이다. 이겼다면 상대가 기분이 상해 나와 멀어질 것이고, 졌다면 상대가 나를 우습게 볼 것이다. 싸움을 하는 것 자체가 감정조절에 실패하고 평정심을 잃었다는 뜻이다. 상대방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면, 상대방의 에너지를 빼야 한다. 에너지를 뺀다는 것은 일단 충분히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느 정도 의견 전달이 끝났다면, 그때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보자.

메타인지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우리가 익숙한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반대로 어색한 상황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가 도전하는 것들을 익숙하게 만들어 할 수 있다고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위기가 올 때 마다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넘기려 해야 한다. 포기도 습관이 되지만, 반대로 성공도 습관이 된다. 지금 당장은 엄청난 벽에 부딪힌 것만 같아도, 그 벽을 넘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벽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다음부터는 그런 위기는 위기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 전보다 쉽게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공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게 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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