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여주인공 교체, 몇부작이길래?

tvN의 인기 드라마 환혼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 '대호 국'이 배경이다.

이 세계는 환혼술이라는 금지된 기술로 영혼을 바꿀 수 있다. 그것을 환혼이라고 하며,

출생의 비밀을 가진 장욱이 살수의 혼이 들어간 무덕이를 스승으로 맞게 되면서

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환혼은 점점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만큼 환혼의 여자주인공의 교체 소문과, 인물관계도, 몇 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인공 교체?

먼저, 환혼은 과거 박혜은이라는 배우를 주연으로 세웠으나 박혜은은 이내 하차했다.

제작진이 전한 하차사유는 주연이라는 자리에 부담을 느껴 상호 합의하에 진행한 것이라 했지만,

박혜은의 SNS의 게시글을 본 사람들은 정말 본인 의사로 하차를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다.

그리고 오마이걸 아린이 주연으로 언급되었으나, 결국 아린은 조연으로, 최종 주연은 정소민이 맡게 되었다.

그런데, 환혼이 최근 또다시 여자 주인공 무덕이 역할을 맡은 정소민을 무덕이의 몸속에 들어간 살수 고윤정으로 교체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재밌긴 한데 자꾸 여자 주인공이 교체되고... 왜 이럴까?', '여주가 고윤정으로 바뀌면 지금 주연이 서로 헤어지고 러브라인이 바뀌는 건가?' 등의 의문을 갖고 있다.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의 드라마 작가 홍자매의 작품 환혼이 총 몇 부작인지의 관심도 크다.

환혼은 시즌 1과 시즌 2로 진행된다고 한다.

시즌 1은 16부작이 아닌 20부작이며, 시즌 2는 10부작으로 총 30부작이 될 것이다.